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1월 27일(월)까지 유ㆍ초ㆍ중ㆍ고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2023 찾아가는 밤하늘 별 이야기’를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그동안 펜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교육회복에 더욱 힘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부터 직접 ‘찾아가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
‘2023 찾아가는 밤하늘 별 이야기’는 평소 천문 행사에 참여하기 힘든 달성군, 칠곡, 동구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천체관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총 4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첫 행사는 4월 26일(수) 달성군 소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천체망원경 조작 및 관측, ▲천문 강의와 별 이야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과 시민들의 밤하늘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평소 어렵게 생각되었던 천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문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과 교육 가족들이 천체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과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천문우주 과학에 대한 꿈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천체관측 활동을 할 수 있는 달빛학교(4월 ~ 11월), 가족단위 천체관측 활동을 할 수 있는 별빛축제(10월)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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