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2023년 ‘대구청년 응원카페 상생사업’의 참여 청년을 5월 1일(월) ~ 5월 16일(화) 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카페 이용료를 제공해 지역의 카페를 청년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매장 및 청년 사업가 운영 사업장을 응원 카페로 우대 선발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홍보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상생 또한 도모했다.
올해는 중소기업 근로 청년까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지원 대상이었던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 청년까지 대상자로 포함해 시범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혹은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 청년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참여청년 500명을 선발하여 지정된 응원 카페에서 6월 1일(목)부터 이용할 수 있는 8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 조건을 충족한 100명의 청년에게는 2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인당 최대 10만 포인트의 이용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운영기관인 (주)문화뱅크 이메일을 통하여 접수하며,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또는 (주)문화뱅크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cafe_jumpup@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문화뱅크 ☎(053)384-7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이번 대구청년 응원카페 상생사업에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대구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