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11월 3일, 4일 양일간 교동공영주차장(교동2길 11) 앞 특설무대와 교동시장 전자거리 일원에서 ‘제11회 교동 하늘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교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가 주최하고 대구 중구청,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마음껏 먹고 놀고, 추억하는 축제로 ‘어서와 I am 교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동 댄스 챔피언쉽, ▲교동 RPG 어드벤처, ▲ ‘딴따라 패밀리’, ‘DJ로빈’과 함께하는 ‘교동 NIGHT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교동 댄스 챔피언쉽 본선’은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대상팀에는 1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RPG 어드벤처’ 는 행사 기간동안 현장 등록 및 접수를 받아 교동 보물찾기(RPG 게임)를 펼쳐 아이패드 및 에어팟 등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교동시장 내 물품 및 음식을 구매한 영수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동 럭키왕 이벤트’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과 ‘길거리 노래방’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