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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미인들이 추는 애프터스쿨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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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을 맞는 대구과학대학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2010 미스대구선발대회는 초대가수는 물론 22명의 미스대구 후보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축제의 무대였습니다.

3시간동안 진행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는 22명의 대구를 대표하는 미인들이 오랜시간 준비한 댄스를 선보이는 자리였는데, 애프터스쿨의 퍼포먼스를 재연한 무대는 그녀들의 외모만큼이나 빛났습니다.


2010 미스대구 후보자들이 선보인 애프터스쿨 댄스


5000여명의 관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2010년 대구를 대표하는 미인들의 아름다움, 그리고 재치넘치는 인터뷰, 외모만큼이나 빛나는 그녀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었던 2010 미스대구선발대회에서는 계명대학교 미국학 3학년에 재학중인 김혜림(20)씨가 미스대구ㆍ실라리안 진(眞), 김하나(19ㆍ계명대 무용학과)씨가 미스대구ㆍ쉬메릭 선(善), 홍나리(23ㆍ경북대 로스쿨)씨가 미스대구ㆍ엠월드 미(美)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리고, 미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윤아름(23ㆍ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졸), 미스 해피하제에는 조은아(24ㆍ영남대 산업디자인과3), 미스 대구과학대는 김정현(22ㆍ중앙대 성악과3), 미스 발렌키는 전유진(21ㆍ영남대 무용학과4)씨가 선발되었습니다.

2010년 대구를 대표하는 미인으로 선발된 미스대구 진ㆍ선ㆍ미는 오는 7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0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