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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우수식품 특별 판매전···이마트 반야월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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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이마트 반야월점 1층 행사장에서 동구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소가 참여하는 ‘2023년 동구 우수식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로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마케팅 전략 및 인적 네트워크 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우수식품이 참여한다. 대형 유통마트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판매 기회 제공 및 판로 개척과 마케팅 한계 극복을 위한 사업이다.

 

대구 동구 우수식품 특별 판매전

공모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소는 ▲(주)사람과연근플러스자연(연근과자) ▲보경팜(발효고추장) ▲(주)융화식품(불고기짜글이) ▲화담(청마실생강청) ▲한티재(겉절이김치) ▲(주)그린로더스(원두커피) ▲강옥희김부각(김부각) ▲옛밥사랑(수제현미누룽지) ▲(주)백두에프앤에스(피자빵) ▲두리농산(참기름) 등이다. 위 업소 생산하는 총 30여개의 다양한 품목을 만날 수 있으며, 현장 조리 시연 및 무료 시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업소들이 우수식품 판매전 매출의 10%를 기부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이마트에서도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사랑나눔 실천에도 함께 동참한다.

 

이와 함께 구청은 판매전 참여업소를 사전에 방문해 제조 과정 및 대표자 인터뷰 등을 실시했다. 인터뷰를 통해 소비자들이 궁금한 업소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고 행사기간 영상을 제작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행사 이후에도 동구 홈페이지, 블로그 등 SNS와 구청내 대형 브라운관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는 다방면으로 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 중이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은 지역의 우수식품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기 바라며, 구청에서도 식품업체의 육성을 위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