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에
두류공원을 다녀온 뒤 일주일만에 다시 가봤는데, 마치 다른 곳에 온 듯 만발해 있던 벚꽃은 다 져버리고 벌써 5월이 온 듯, 푸른 잎들이 가득했습니다.
대구 두류공원에 벚꽃놀이 가세요 (2007년 4월 7일)
위 링크에 있는 사진들을 보시고,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달라진 풍경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2007/04/14, Canon IXUS 65)
세 갈래 길에 서있는 나무
예전에는 이 나무 주변에서 이른 새벽이 되면 음악에 맞춰 운동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금용사 옆 샛길.
두류 수영장 뒷 길.
두류공원에서 바라 본 앞산.
오랜만에 정말 깨끗한 하늘을 보는 것 같아 상쾌했습니다.
두류 도서관에서 바라 본 두류타워
가끔 가까운 공원에 가족과 함께 산책가셔서,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관련 링크대구광역시 두류공원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