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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화여고, 뉴욕 고교생과 국제교류···한국 문화 알린다!

요즘한국/국제개발협력

2023. 4. 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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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화여고 홈페이지
대구정화여고 홈페이지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이하 정화여고)는 2023년 4월 11일(화) 미국 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 학생 25명과 교사 5명을 초청하여 국제 교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9년 4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다시 이루어지는 교류이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어, K-POP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뉴욕 고교생들이 방문하여 영어·음악 교과 융합 수업과 국제이슈 토의 및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5교시(13시 10분~14시)에는 영어와 음악 수업을 융합해 판소리 ‘사랑가’를 바탕으로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체험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가야금·북을 비롯한 전통악기 연주와 판소리를 선보이고, 방한 학생들이 전통 악기를 연주해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14시 10분~16시)에는 영어동아리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와 챗GPT·국제기아 영양실조 등 국제 이슈를 토의하고, 음식·의복·전통 놀이 등 우리문화를 공유하여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더욱 알릴 예정이다.

 

정화여고 박상용 교장은 “앞으로도 국제 교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