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일(토), 8일(토) 양일간 남부영재교육원 재학생 230명(초 120명, 중 11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인성·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부영재교육원 인성·리더십 캠프는 2017년부터 실시한 특색 프로그램으로, 문제 해결, 협업, 디지털 리터러시 활용 수업을 통한 미래 사회 핵심 역량 개발과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캠프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한 팀빌딩 프로그램, ▲협업을 통한 종이탑 허들 만들기, ▲심리검사를 활용한 자신의 강점 찾기, ▲프렙(PREP)기법을 활용한 리더십 함양, ▲사회적 현안에 대한 공동의 문제해결 과정을 통한 리더 역할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관련 토론 등을 운영한다.
·아이스브레이킹: 어색한 팀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행해지는 활동
·Prep기법: Point(주장), Reason(이유), Example(사례), Point(결론) 순서로 말해서 이야기의 논리성을 띠고, 전달력을 높이는 방식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배려와 공감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캠프에 참여한 월서중 2학년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주제의 수업과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흥미로웠다.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