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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학생들이 가장 후회하는 전공은 무엇일까?···가장 후회하는 대학 전공 TOP 10

세계는 요즘

2023. 4.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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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후회되는 대학 전공과 가장 만족하는 대학 전공, 픽사베이

대학 학위를 소지한 구직자 중 44%가 자신의 대학 전공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구직사이트 집리쿠르터(Ziprecruiter)는 '가장 후회되는 대학 전공과 가장 사랑받는 대학 전공(The Most Regretted and Most Loved College Majors)'을 발표(2022년 11월)했다.

 

가장 후회하는 대학 전공 TOP 10

 

집리쿠르터가 구직자 1,500명을 대상으로 '현재 취업 시장과 고용주가 원하는 기술에 대해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간을 되돌려 대학 전공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문방송(Journalism)을 전공한 학생의 87%가 자신의 전공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방송에 이어 사회학(Sociology)과 인문학(Liberal Arts & General Studies)이 각각 72%로 가장 후회하는 전공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s) 전공이 64%로 4위, 교육(Education) 전공이 61%로 5위, 마케팅(Marketing Management & Research) 전공이 60%로 6위, 의료보조(Medical/Clinical Assisting) 전공이 58%로 7위를 차지했다.

 

정치학(Political Science & Government) 전공이 56%로 8위, 생물학(Biology) 전공과 영어영문학(English Language & Literature) 전공이 각각 52%로 9, 10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 전공 비율(%)
1 신문방송(Journalism) 87
2 사회학(Sociology) 72
3 인문학(Liberal Arts & General Studies) 72
4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s) 64
5 교육(Education) 61
6 마케팅(Marketing Management & Research) 60
7 의료보조(Medical/Clinical Assisting) 58
8 정치학(Political Science & Government) 56
9 생물학(Biology) 52
10 영어영문학(English Language & Literature) 52

 

가장 만족하는 대학 전공 TOP 10

 

반면에 대학 졸업 후 가장 만족하는 전공은 컴퓨터공학(Computer & Information Science)과 범죄학(Criminology)으로 각각 72%를 받았다. 다음으로 3위는 공학(Engineering)이 71%, 4위는 간호학(Nursing)으로 69%, 5위는 보건학(Health)이 67%, 경영학(Business Administration & Management)과 금융학(Finance)이 66%로 6, 7위를 차지했다.

 

이어 8, 9위는 심리학(Psychology)과 건설(Construction Trades)으로 65%를 받았고, 마지막 10위는 인사관리(Human Resource Management)가 58%로 나타났다.

 

순위 전공 비율(%)
1 컴퓨터공학(Computer & Information Science) 72
2 범죄학(Criminology) 72
3 공학(Engineering) 71
4 간호학(Nursing) 69
5 보건학(Health) 67
6 경영학(Business Administration & Management) 66
7 금융학(Finance) 66
8 심리학(Psychology) 65
9 건설(Construction Trades) 65
10 인사관리(Human Resource Management) 58

 

미국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이지만 한국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 전망이 좋고, 직업적 안정성과 연봉이 많은 분야에 대한 선호가 뚜렷한 것이다. 더욱이 세계적 경기 불확실성으로 이런 경향을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By Korean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