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Zubin Mehta)로 부터 21세기 음악계에 가장 영향력있는 존재가 될 것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David Garrett)의 첫번째 Recital, 사랑의 인사(Salut d’amour)가 2007년 10월 2일(화)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
공연장소: 대구수성아트피아 용지홀 공연시간: 2007년 10월 2일(화) 19:30 (100분 소요) 관람연령: 만 8세이상 입장료: R석 60,000 / A석 40,000 / B석 30,000 문의: 053-666-3300
1994년, 당대 최고의 거장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아낌없는 배려 속에 13살의 어린 나이로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 계약을 맺어 큰 화제를 불렀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 그가 13년이 지난 지금 불쑥 새로운 음반을 내고 재기하였다. 재기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도 젊고 아름다운 음악가이다. 지난 4월 데이빗은 DG와 같은 유니버설 산하 레이블인 DECCA를 통해 새 크로스오버 음반 'Free'를 발매하였다.
가까운 일본과 유럽에서는 그의 매력적인 음악과 외모에 매료된 여성 팬들로 공연장마다 북새통이다. 올 가을 여성보다도 아름다운 연주자 데이빗 가렛의 빼어난 연주와 젊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본다.
데이빗 가렛 (David Garrett)의 '사랑의 인사' 프로그램
○ Part1
-Beethoven: Romance for Violin and Piano F-major op. 50 -Beethoven: 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 10
○ Part2
-Brahm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3 d-minor op. 108 -Elgar: Salute d"amour -Sarasate: Zigeunerweisen for Violin and piano op. 20
데이빗 가렛 (David Garrett)
독일-미국계 혈통으로 독일, 아헨에서 태어난 데이빗 가렛은 4살에 바이올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여, 10살에 게르트 알브레흐트의 지휘로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첫 공식 연주회를 가졌다. 1992년 8월, 폴란드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이다 헨델과 첫 만남 이후 오랫동안 지도 받았다. 데이빗은 최근 이차크 펄만을 사사하기 위해 수석 학생 자격으로 뉴욕에 이사하여 이제 막 줄리어드 스쿨을 졸업하였다. 펄만과의 경험은 연주가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내고, 음악적 삶을 위한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