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7월 18일(화)부터 27일(목)까지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도미니카공화국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22년부터 시범마을 4개를 선정해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8일(화) 새마을운동중앙회(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열린 입교식에는 4개 시범마을이 있는 도시의 시장과 주지사를 비롯한 공무원· 새마을지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미니카공화국 초청 새마을교육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범사업 모범 사례를 공유해 새마을운동의 현지화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과 추진 전략, 성공사례 공유, 액션플랜 수립,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및 현지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입교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적 성공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모범사례를 배워 도미니카공화국 시범마을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Korean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