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이 다가오는 ‘블랙데이’를 맞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2024 식품외식산업 7대 이슈’에 따르면 ‘플레잇팅(Play+Eating)’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플레잇팅은 놀이와 식사의 합성어로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찾는 식문화를 뜻한다. 도원스타일은 짜장면을 먹는 기념일 ‘블랙데이’에 드레스 코드를 정하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드레스 코드는 상의와 하의, 신발, 액세서리 중 하나 이상의 검은색 아이템이다. 복장을 갖춘 고객에게는 ▲도원 짜장면 ▲도원 소고기 짜장면 ▲전복 소고기 짜장면 ▲트러플 스테이크 블랙누들 총 4종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누적 판매량 6만 3천 그릇을 기록한 트러플 스테이크 블랙누들은 두툼한 소고기 안심과 수란, 송로버섯 슬라이스를 얹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참여 방법은 도원스타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드레스 코드 착장 사진을 보내면 된다.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도원스타일 모바일 금액권 10만 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원스타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원스타일 관계자는 “짜장면 모델 콘테스트와 협동 로봇을 활용한 핀볼 게임 이벤트, 대표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왔다”라며 “이번에는 고객 드레스 코드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를 역대 최저가로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원스타일은 냉동 간편식 ‘프리미엄 짜장면’을 지난달 출시했다. 면 반죽의 수분 함유량을 높이는 다가수 숙성 공법을 활용해 촉촉한 면발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춘장 대신 중국식 된장 황두장을 넣어 짠맛이 덜하고 은은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도원스타일 전 매장과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인분 기준 10,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