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를 식혀주는 우리가락 한마당'
매주 금요일 저녁,
대구 두류공원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우리가락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알리기위해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난 7월 11일 열린 여덟째마당에서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가야금 병창을 비롯해 소금협주곡, 민요, 그리고 이산 OST '약속'과 무더위를 달래주는 가요 '해변으로 가요'까지 다양한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럼, 열대야를 식혀주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공연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이산 OST '약속' (노래: 최치성)우리가락 우리마당 여덟째마당 '영남국악관현악단' 공연 하이라이트(소금: 김성윤, 창: 양수진, 김수경, 노래: 최치성)
영남국악관현악단
영남국악관현악단은 2001년 3월에 창단하여 그 해 11월에 경산시민회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전통음악의 전승과 보급을 통해 시도민의 정서함양을 꾀하고 양질의 음악을 선사 할 수 있는 악단으로 승화하고자 그 역을 증대시켜 왔다. 곽태천 단장을 비롯하여 최문진 상임지휘자와 김현호 지휘자외 45명의 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여차례의 초청연주회와 특별연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7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금요일 저녁 8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우리가락 한마당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이번 주 금요일(7/25)에는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