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아이스크림 업계에 따르면, 우유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는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및 전문점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내세우며 외형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0년에 비해 2022년에는 우유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는 약 2.5배 성장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웰푸드도 프리미엄 브랜드 파스퇴르를 통해 프리미엄 우유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한다.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은 파스퇴르 우유를 100%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덕분에 파스퇴르 특유의 신선하고 진한 우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타입은 파인트와 모나카 등 2종이다.
파인트의 경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답게 14%의 높은 유지방 함량과 낮은 공기주입량(오버런)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밀도 높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모나카 타입은 바삭한 과자와 파스퇴르 우유만을 사용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조화로운 맛을 제공한다.
파스퇴르 우유는 1987년 국내 최초로 63℃ 저온살균 방식을 도입한 우유다. 저온살균 특유의 신선하고 깔끔한 맛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원유는 강원도 파스퇴르 전용 목장에서만 공급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 1급 A우유(ml당 세균 수 3만 마리 이하)보다 3.7배 깐깐한 ㎖당 세균 수 8000마리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해 믿고 마실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 우유만의 신선하고 진한 맛을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겨보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