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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 약으로도 고치지 못하는 만성피로 3주 만에 벗어날 솔루션 | 귀하신 몸

엔터로그/다큐멘터리

2024. 1.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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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근에 카페인 없이 살 수 없는 현대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적, 만성피로. 이 증상에 시달리면 잠을 자도 피곤하고 모든 것이 귀찮아진다. 그렇기에 만성피로를 벗어나려는 노력마저 뒤로 미루기도 한다. 그러나 만성피로 치료를 뒤로 미뤄선 안 된다. 다른 질병을 불러오며, 방치했다가는 사망의 위험도 높이기 때문. 이렇게 위험한 만성피로는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는 걸까?

 

귀하신 몸

전조증상도 없이 온 만성피로가 일상을 파괴했다

주거환경 서비스 업체를 운영하는 김형진(52) 씨는 지독한 만성피로 환자다. 증상을 없애기 위해 안 가본 병원이 없을 정도. 이런 그도 30대까지만 해도 건강 체질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몸살 기운이 왔고, 2년이 넘도록 떨어지질 않아 직장을 그만두었다. 그렇게 만성피로를 앓은 지 십수 년째. 형진 씨는 몇 번씩 찾아오는 피로 때문에 일하다가도 잠을 자야만 한다. 

 

남편에게 짐을 지우게 만든 지독한 수면 장애

황선임(61) 씨는 과수원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시시때때로 오는 피곤함 때문에 일이 버겁다. 이런 상황을 아는 남편이 과수원 일을 배로 하고 집안일도 도맡아 해 선임 씨는 남편에게 미안할 뿐이다. 선임 씨의 만성피로 원인은 바로 수면 장애. 낮에는 피곤함에 쓰러질 듯하다가도 막상 침대에 누우면 수면유도제 없이는 눈이 감기지 않는다.

 

떡집 사장님의 웃음을 앗아간 무서운 통증

신혜영(49) 씨는 연말연시로 몰려오는 떡 주문량도 거뜬히 소화하는 베테랑 사장님이다. 이런 혜영 씨에게도 바로 온몸을 돌아다니는 통증. 일하다가도 터질 듯한 통증에 온몸을 두드리고 파스를 붙여야만 한다. 스트레칭을 해보고, 소염진통제를 먹어봐도 통증은 사라질 기미가 없다. 결국 신혜영 씨는 10년 넘게 몸을 옥죄는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귀하신 몸’에 도움을 요청했다. 

 

일상을 망치는 만성피로증후군 – ‘이것’만 꾸준히 해도 피로가 싹 풀린다

강희택 가정의학과 교수(세브란스병원)는 만성피로는 몸이 ‘살려 달라’고 적신호를 보내는 것이기에 이른 시일 내에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만성피로는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피로 싹 풀리는 꿀잠 자는 방법부터 가만히만 있어도 피로도 내려가는 힐링 명상 기법까지. 만성피로에서 탈출할 수 있는 비법들을 공개한다.

 

 

세 사람의 만성피로 굴레를 끊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뭉쳤다! 강희택 교수와 이금호 운동 전문가, 박지영 명상 전문가가 내려주는 특급 힐링 솔루션! <귀하신 몸>에서는 수면 위생 교육과 만성피로 탈출을 위한 이완 운동법 & 명상 기법을 공개한다. 각 분야 전문가의 힐링 솔루션과 3주 후 놀라운 결과까지! 자세한 내용은 오는 27일 (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37화 ‘쉬어도 쉬어도 피곤한 당신에게 – 만성피로증후군’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