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3가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
- 경제학의 전설, 하버드 경제학과 그레고리 맨큐 교수와 서울대학교 학생 포함 800명과의 만남 성사
- 오는 24일(수)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특강 진행...내한 특강 사전 신청에 천 명 넘게 몰려
- 맨큐 교수, “경제학을 향한 한국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
전 세계 사회과학도의 경제학 입문서 ‘맨큐의 경제학’의 저자, 하버드대 그레고리 맨큐(66) 교수가 내한한다. 그레고리 맨큐 교수는 오는 4월 24일(수)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경제학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과 시민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학생 700명과 일반인 100명 등 총 8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을 대표하는 강연 프로그램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이하 <위대한 수업>)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다. 그레고리 맨큐는 지난 2022년 3월 EBS <위대한 수업> 시즌1에 출연한 인연으로 이번 한국행을 택했다.
당시 맨큐의 강의는 경제가 어렵고 재미없다는 사람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도록 경제학의 문턱을 낮췄고, 방송 이후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있다. 특히, 인기 커뮤니티마다 “맨큐의 경제학의 그 맨큐?”, “맨큐가 아직 살아있다고?”라는 반응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BS <위대한 수업>에서 준비한 그의 두 번째 강연은 24일(수)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 130명을 비롯해 서울대 재학생 700명과 일반인 신청자 100명 등 총 800명과 함께 공개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그레고리 맨큐의 이번 내한 특강은 사전 신청을 시작한 지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천 명이 넘게 몰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맨큐 교수는 “경제학을 향한 한국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강연은 한 나라의 시민이자 유권자로서 우리가 경제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함께 고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BS <위대한 수업>은 정치, 경제, 과학, 인문 등 각 분야를 총망라한 전 세계 석학들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2021년 8월 시즌 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3까지 이어진 EBS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 동안 세계 각국의 석학 120여 명을 만나 그들의 인사이트를 전하며 수신료의 가치를 빛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그레고리 맨큐 교수의 내한 특강은 오는 6월경 EBS <위대한 수업>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위대한 수업> 관계자는 “시즌3까지 이어진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레고리 맨큐의 내한 특강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연이 TV 화면에서 일방으로 전하던 세계적 석학의 강연을 한국인 청중과 함께 양방향으로 즐기는 기회가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는 평일 밤 11시 40분과 토요일 밤 12시 EBS 1TV, 일요일 밤 12시, EBS 2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www.ebs.co.kr)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