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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감동판타지뮤지컬 미라클 (Miracle)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07. 5. 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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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조직위에서 창작인력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창작지원작품 중 하나인 '명랑감동판타지뮤지컬 미라클(Miracle)'이 2007년 5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

장르: 뮤지컬
공연장소: 대구 봉산문화회관
공연기간: 2007년 5월 19일 ~ 2007년 5월 24일
공연시간: 평일19시30분/토요일16시,19시30분/일요일,5월24일(목)15시,18시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시간: 100분
입장료: 일반 3만원 / 대학생 2만5천원 / 청소년 2만원(5월 19일 전석 20.000원)
문의: 02-742-7261~2

명랑감동판타지뮤지컬 미라클(Miracle) 포스터


공연 소개

2003년 초연이후 11번의 앵콜공연으로 12만 관객을 돌파한 대학로의 소문난 연극 미라클을 신나고 즐거운 창작뮤지컬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시놉시스

인기그룹 '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어느 날 과로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다. 하지만 희동의 영혼은 몸밖을 빠져나와 병실을 맴돌게 되고 개성 있는 병원의 의사, 간호사들과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마찬가지 식물인간의 영혼인 '길동'을 만나게 되고 여러 가지 신비한 능력을 가진 길동의 도움으로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간호사 '이하늬'에게 자신의(영혼의) 존재를 알리게 된다. 즐거운 나날들이 계속되던 어느 날, 길동의 아내는 길동의 호흡기를 떼기로 결정하고 길동은 이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 일로 희동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삶의 가치에 대해 고뇌하고 괴로워한다. 결국 희동에게도 죽음의 시간은 찾아오고 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희동은 하늬에게 '기적은 이미 일어난 것'임을 말한다.

죽음 앞에서 자신이 발견한 삶의 아름다움, 인생의 아름다움, 사람의 아름다움, 인연의 소중함 등을 알게 된 것이 바로 기적이라 말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하늬 간호사는 희동의 마지막 말을 되새기며 미소 짓고 남아있는 사람들의 삶은 계속된다.

명랑감동판타지뮤지컬 미라클(Miracle) 공연 장면 및 관련 사진





봉산문화회관 약도


자세한 내용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홈페이지명랑감동판타지뮤지컬 미라클(Miracle)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PAMA 프로덕션
Daum PAMA 카페
미라클 미니홈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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