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유로비트(EUROBEAT)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
제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개막식이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강신성일 DIMF 이사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그리고 뮤지컬 '유로비트' 팀 등이 참가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행사에는 비가 올 듯한 흐린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개막을 축하해주셨습니다.
특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 의 세 주인공,
윤형렬(콰지모도 역),
서범석(프롤로 역),
김성민(페뷔스 역) 씨가 나와 노트르담 드 파리의 명곡을 들려주어 축제 분위기를 돋워주었습니다.
그럼, 멋진 세 남자가 들려준 노트르담 드 파리의 명곡들을 감상해보세요.
벨(Belle) - 윤형렬, 서범석, 김성민개인적으로 서범석씨의 외모와 노래, 그리고 표정까지 정말 카리스마가 느껴지더군요. 윤형렬씨의 빛나는 외모와 김성민씨의 호소력짙은 목소리 또한 좋았습니다. ^^;
대성당들의 시대(Le Temps Des Cathedrales) - 윤형렬, 서범석, 김성민춤을 춰요, 나의 에스메랄다(Danse Mon Esmeralda) - 윤형렬(세분의 멋진 외모에 반해 클로즈 업을 남발하고 말았네요. ^^;)
원래는 영상에 흔들림이 많아 짧게 편집을 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했는데, 워낙 곡들이 좋아 거의 촬영 원본 영상 그대로 올렸습니다. ^^;;
이어서, 제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행사 현장도 소개합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7월 7일(월)까지 유로비트, 버터플라이즈, 만화방 미숙이 등 다양한 뮤지컬과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을 비롯해 딤프프린지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가득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