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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 액트 (Sister Act)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07. 5. 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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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펼쳐지는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의 네번째 작품인 송원대학 엔터테인먼트과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시스터 액트(Sister Act)가 2007년 6월 5일(화)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공연된다고 합니다.

상세 정보

공연장소: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
공연시간: 2007년 6월 5일(화) 16시, 19시30분 (총 2회)
입장료: 무료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은 모두 무료 공연입니다)

시놉시스

1막

클럽가수 들로리스는 빈스의 살해현장을 목격하고, 엄격한 수녀원인 성프란시스 수녀원에 피신한다. 메리 클라렌스란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수녀로 변장하여 피신해있는 들로리스는 음치성가대를 맡아 새롭게 만들고, 계속 되는 말썽으로 인해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학교의 문제반을 맡게된다. 클라렌스와 아이들은 계속해서 부딪히던 중 수녀들에게서 이 근처에서 하나뿐인 이 학교가 폐교될 것이란 것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안 클라렌스와 아이들은 마음을 모아 연습을 하고 합창단을 만들게 되지만 클라렌스를 마음에 들지않는 리타만 참여하지않는다. 리타가 노래하고 싶어하는 것을 안 로버트와 아이들은 리타를 설득하고 드디어 점심시간에 합창단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2막

클라렌스의 자랑스런 성가대는 계속해서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주게 되고 아이들은 클라렌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하지만 학교가 폐교되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수녀들은 그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음악 콩쿨에 나가자는 제안을 한다. 노래를 하는 것에 반대하는 엄마의 뜻을 이기지 못한 리타는 합창단을 그만두게 되고 수녀들과 아이들은 콩쿨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거리 공연을 한다. 거리공연으로 자금은 충분하지만 수녀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단 이유로 원장수녀는 콩쿨참가를 금지시킨다. 실망한 클라렌스에게 아이들이 포기하지 말자고 말하고 결국 원장수녀의 허락을 받아낸다. 리타는 엄마의 뜻을 꺽고 아이들과 함께 콩쿨에 참여한다. 대회장에서 빈스가 클라렌스를 찾아내고 구하기에 이른다. 대회날 성프란시스학교는 우승을 하고 학교의 폐교를 막게 된다.

송원대학 엔터테인먼트과 뮤지컬전공

대한민국 뮤지컬 1세대 남경읍 교수와 연출가 최영화 교수가 이끌고 있으며, 1주 40시간 이상의 정규 수업과 레슨 등의 체계적이고 가혹한 훈련을 통해 창설 4년 만에 뮤지컬계의 사관학교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홈페이지시스터 액트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동구문화체육회관
송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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