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의 이재진이 뮤지컬 ‘할란카운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재진은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할란카운티’에서 차가운 현실에 부딪혀 고뇌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배질’ 그 자체로 분해 매 공연 호평을 끌어냈다.
이재진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할란카운티’를 사랑해 주신 많은 팬분들과 프리마돈나(팬덤 명)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올리고 싶다. 같은 그룹의 멤버 둘이 출연한 만큼 더더욱 좋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즐겁게, 열심히 작업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할란카운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질의 고민들도 또 제가 갖지 못한 배질의 모습들도 모두 제 것으로 만드는 게 쉬운 작업은 아니었지만 앞으로의 배우 생활의 좋은 밑거름이 됐고 동료분들과의 협업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보고 익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진은 “처음 (이)홍기 형이 추천할 땐 부담이 컸지만, 이 작품을 마치는 시점인 지금은 홍기 형에게 꼭 고맙다고 말 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을 본업으로,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작품으로 많이 찾아 뵙는 게 목표이기에 FT아일랜드, 이재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금처럼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 더더욱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FT아일랜드의 베이시스트 이재진은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의 소유자로 보컬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소나기’, ‘하이 스쿨 뮤지컬’, ‘사랑했어요’, ‘귀환’, ‘뱀파이어 아더’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재진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오는 8월 13일 2023 FTISLAND LIVE 'RE: FTISLAND’ IN TAIPEI (ENCOR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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