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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안성훈·추혁진, 옷도 제대로 못 입고 노래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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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안성훈이 배신 발언으로 충격을 안긴다.

 

6월 28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가족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넘치는 끼와 입담으로 역대급 화제를 일으켰던 '미스터로또' 출연진의 가족들이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오는 것. 재하 어머니 임주리, 최수호 아버지 최종태, 진욱 조카 전효린, 박성온 어머니 김해양이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치열한 8강 토너먼트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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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성훈은 추혁진과 '추성훈' 팀으로 뭉친다. '미스터트롯' 시즌1 탈락자 출신이기도 한 두 사람은 동병상련 전우에서 유닛 '추성훈'까지 맺어진 특별한 인연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와중에, 안성훈은 "진욱이 힘 빠져서 유닛 '꼬꼬즈'를 버렸다"라는 배신 발언으로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다. 이에 발끈한 진욱은 "꼬꼬즈야! 추성훈이야!"라고 물었고, 안성훈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추성훈이지"라고 대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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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추성훈' 안성훈과 추혁진은 무대 도중 갑자기 옷을 벗어 객석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급기야 옷도 제대로 못 입은 채로 아슬아슬하게 노래를 했다고 하는데. 과연 무대 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꼴찌클럽 회장 박지현과 김용필은 '지드래곤' 팀으로 입을 맞춘다. 두 사람은 만만한 상대로 몰표를 받은 가운데, 김용필이 무대 시작부터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러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다.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드래곤' 팀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

 

TV조선 '미스터로또' 가족 왕중왕전 특집은 6월 28일(금)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