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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옥의 춤 '구해줘!'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07. 4. 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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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부교수이자 대구 컨템포러리 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무가 박현옥은 믿음과 사랑, 소망을 바탕으로 인간의 삶과 희망을 표현한 작품인 '구해줘! (Save Me)'를 2007년 4월 26일(목)부터 4월 27일(금)까지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공연 정보

공연기간: 2007년 04월 26일 (목) ~ 2007년 04월 27일 (금)
공연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시간: 저녁7시30분(60분소요)
가격: ₩50,000 (R) / ₩30,000 (S) / ₩10,000 (A)
문의: 010-6763-0327
-대구문화사랑티켓참가작

공연 특징

새로운 동작의 무용미학 창출
-기교적 동작과 일상의 동작이 어우러져 창조되는 새로운 무용미학

다양한 방식의 공연예술적인 실험
-고전과 힙합까지 아우르는 음악과 다양한 동작의 실험

미니멀한 무대미술과 실험적인 연출
-최소화된 무대미술이 주는 현대적 감성과 급반전의 연출

삶의 현장과 연결된 메시지 무용
-문화복지 실천을 위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초청공연

작품 구성

프롤로그 (약 10분) : 멈춰라! 돌아설 때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홀연히 다가온 자기 자신에 대한 회한 및 후회

1장 (약 15분) : 물푸레 동아줄 같은 믿음
-과거 지녔던 세상과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찾아가는 자기만의 여정, 그리고 추억

2장 (약 20분) :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그 시절 나누었던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 위에서 나누었던 수많은 아름다운 추억과 약속, 그리고 이별

3장 (약 10분) : 우리 아직 소망하리
-다시 현재로 돌아와 과거의 그 믿음과 사랑을 소망하고, 그리고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마음으로 희망

에필로그 (약 5분) : 그 찬란한 빛
-내 마음 속 찬란하게 빛나는 환희와 기쁨

상세 정보

안무: 박현옥(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공연학과 교수)
대본/연출: 최현묵(극작연출가)
음악: 김근홍(경희대학교 실용음악과 강사)
무대미술: 조영익(무대미술가)
조명: 김주호(대구오페라하우스 조명감독)
출연자:
박현옥, 변인숙, 강미이, 장오, 정명주, 장혜린, 배준석, 이수연, 김수동, 신미영, 최민금, 권승원, 김명란, 임현준, 홍진희, 강현욱, 김성미, 박정아, 정혜령, 박정하, 이은혜, 조윤정, 최연임

안무 의도

앞으로 나의 춤세계는 인간의 마음속을 찾아가는 여행이 될 것이다. 선하고 악하며 동시에 사랑하고 미워하는 이중의 마음 속 풍경. 나는 그 중에서도 특히 긍정적인 세계만을 찾고자 한다. 이는 세상과 사람들이 선하고 사랑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 그럼에도 그것이 더욱 필요하고 절실하다는 생각에서이다.

관련 링크
대구오페라하우스
이상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