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부교수이자 대구 컨템포러리 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무가
박현옥은 믿음과 사랑, 소망을 바탕으로 인간의 삶과 희망을 표현한 작품인 '
구해줘! (Save Me)'를 2007년 4월 26일(목)부터 4월 27일(금)까지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공연 정보공연기간: 2007년 04월 26일 (목) ~ 2007년 04월 27일 (금)
공연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시간: 저녁7시30분(60분소요)
가격: ₩50,000 (R) / ₩30,000 (S) / ₩10,000 (A)
문의: 010-6763-0327
-대구문화사랑티켓참가작
공연 특징새로운 동작의 무용미학 창출
-기교적 동작과 일상의 동작이 어우러져 창조되는 새로운 무용미학
다양한 방식의 공연예술적인 실험
-고전과 힙합까지 아우르는 음악과 다양한 동작의 실험
미니멀한 무대미술과 실험적인 연출
-최소화된 무대미술이 주는 현대적 감성과 급반전의 연출
삶의 현장과 연결된 메시지 무용
-문화복지 실천을 위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초청공연
작품 구성프롤로그 (약 10분) : 멈춰라! 돌아설 때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홀연히 다가온 자기 자신에 대한 회한 및 후회
1장 (약 15분) : 물푸레 동아줄 같은 믿음
-과거 지녔던 세상과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찾아가는 자기만의 여정, 그리고 추억
2장 (약 20분) :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그 시절 나누었던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 위에서 나누었던 수많은 아름다운 추억과 약속, 그리고 이별
3장 (약 10분) : 우리 아직 소망하리
-다시 현재로 돌아와 과거의 그 믿음과 사랑을 소망하고, 그리고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마음으로 희망
에필로그 (약 5분) : 그 찬란한 빛
-내 마음 속 찬란하게 빛나는 환희와 기쁨
상세 정보안무: 박현옥(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공연학과 교수)
대본/연출: 최현묵(극작연출가)
음악: 김근홍(경희대학교 실용음악과 강사)
무대미술: 조영익(무대미술가)
조명: 김주호(대구오페라하우스 조명감독)
출연자:
박현옥, 변인숙, 강미이, 장오, 정명주, 장혜린, 배준석, 이수연, 김수동, 신미영, 최민금, 권승원, 김명란, 임현준, 홍진희, 강현욱, 김성미, 박정아, 정혜령, 박정하, 이은혜, 조윤정, 최연임
안무 의도앞으로 나의 춤세계는 인간의 마음속을 찾아가는 여행이 될 것이다. 선하고 악하며 동시에 사랑하고 미워하는 이중의 마음 속 풍경. 나는 그 중에서도 특히 긍정적인 세계만을 찾고자 한다. 이는 세상과 사람들이 선하고 사랑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 그럼에도 그것이 더욱 필요하고 절실하다는 생각에서이다.
관련 링크대구오페라하우스이상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