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태국판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커버 속 정해인은 유니크한 컬러와 포인트 디자인의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특히 헝클어트린 울프컷과 밝은 톤의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하고 부드러운 소년미를 보여주면서도, 잿빛 배경 속 무심한 듯한 눈빛과 포즈로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를 더한 냉온의 매력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정해인은 과거 태국에 방문했을 때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지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배우로서 일할 때의 모습과 쉬면서 재충전할 때의 간극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인터뷰에 진정성을 더했다.
그간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유열의 음악 앨범’ ‘D.P.’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누려왔다. 또한 지난해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텐트폴인 ‘커넥트’로 싱가포르를 방문, 아시아 각국의 인기와 인지도를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정해인이 커버를 장식한 이번 매거진은 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각국에서 주문이 폭주했다는 현지 매거진 측의 전언이다. 이처럼 변함없는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더욱 주목된다.
현재 정해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D.P.2’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베테랑2’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중에 있다.
By 모두의 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