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대만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CLAPPER STUDIO에서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아시아 팬콘서트 ‘DREAM SHOP’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만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Thunder’와 편곡한 ‘My Face’ 무대로 열띤 호응을 얻으며 오프닝을 장식한 베리베리는 “지난번에는 첫 단독 콘서트였다면, 이번에는 첫 번째 팬콘서트로 왔습니다. 올 때마다 뜨겁게 반겨 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지난 2월 첫 단독 콘서트 'PAGE:O'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만난 대만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이어 베리베리는 팬들의 사연을 받아 해결해주는 ‘해결해 드림’ 코너를 통해 대만 팬들의 특별한 사연을 소개하며 콘서트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채연의 ‘Knock’ 챌린지를 요청하는 귀여운 사연에는 뉴진스의 ‘Super Shy’까지 더해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줬으며, 멤버들의 복근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담은 사연부터 ’성인식‘ 무대를 보고 싶다는 요청, 맏형에게 뽀뽀 세례를 요청하는 등 달달한 맛부터 매운 맛까지 다양한 사연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팬콘서트 소식을 접하고 베리베리와 만날 날만 기다리며 행복한 마음으로 버텼다”며 “베리베리가 행복한 것이 팬들의 소원”이라는 사연이 소개돼 멤버들을 울컥하게 만들었으며, “베리베리의 팬콘서트에 계속해서 함께 하고 싶어 대만을 첫 방문하게 됐다”는 한국 팬의 사연까지 베리베리를 향한 팬들의 응원과 사랑이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전해져 깊은 여운을 전했다. 이에 베리베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들과 멋진 퍼포먼스로 화답하며 남다른 팬사랑에 부응했다.
이외에도 노래 ’Undercover’, ‘Smile With You ( )’, ’Crazy Like That’, ‘Tap Tap’, ‘JUICY JUICY’ 등 베리베리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는 ‘베리베리 뽐내기 코너’까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그려내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베리베리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부터 대만까지 3개국에서 진행된 아시아 첫 팬콘서트 ‘DREAM SHOP’을 통해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각국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선보일 글로벌한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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