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동중학교는 2023년 5월 27일(토)~ 5월 29일(월)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부문에서 3학년 임소연 학생이 여중부 55kg급 인상 1위·용상 1위·합계 1위를 하여 금메달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평소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임소연 학생의 노력과 부상관리, 자세교정 등 코치·감독진의 체계적인 지도의 결과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북동중 역도부는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김수민 학생이 여중부 59kg급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임소연 학생도 역도 3관왕을 연이어 달성하면서 역도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박규범 역도부 감독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딛고 하나가 되어 훈련해온 결과로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 임소연 학생뿐만 아니라 성실히 훈련에 참여해 힘든 과정을 이겨낸 모든 역도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북동중 김명식 교장은 “역도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2년 연속 성과가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 역도부 선수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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