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불로화훼 봄꽃 축제’가 오는 5월5일 오후2시 대구 동구 불로천변에서 열린다.
‘꽃향기 솔솔~ 흙나눔 술술~’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불로화훼단지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청, 대구 동구청 등 후원으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불로전통시장 앞 불로천변에서 열린다.
압화, 다육, 착생식물 등 다양한 원예작품을 볼 수 있으며, 가족단위 원예체험과 홀몸 어르신, 한부모 청소년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원예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어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개막식 행사장을 찾는 시민 200명에게 봄꽃을 선물로 증정하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에게는 분갈이용 배양토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또 불로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봄꽃을 선착순 증정하는 등 불로화훼단지와 불로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대구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봄꽃축제를 통해 꽃으로 치유하고, 가족과 이웃에게 꽃을 선물하면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한다. 불로화훼단지 활성화 및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불로화훼단지를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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