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21회 대구 동성로축제에 앞서 전야제로 제1회 전국 웨딩모델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웨딩모델을 꿈꾸는 12명의 참가들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는데, 여자모델들 사이에 훤칠한 2명의 남자모델이 참가해 청일점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웨딩모델 선발대회 중간에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끼를 뽐내기도 했는데, 단 2명의 남자모델 중 상당히 어려보이는 한분은 비의 노래에 맞춰 멋진 댄스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비의 최신곡 '널 붙잡을 노래'에 맞춰 복근댄스를 추는 장면에서는 외모와는 달리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며 젊은 여성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비 못지않은 초콜릿 복근, 댄스 선보인 모델
멋진 복근댄스를 선보인 주인공은 도모세씨로 182cm의 키에 65kg의 몸무게로 세계적인 모델이 꿈이라고 합니다. 이번 웨딩모델 페스티벌에서는 아쉽게도 특별상에 머물렀습니다만 참가자들 중에 가장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모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관객들에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