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변중학교는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일주일에 두 차례씩, 오전 8시 40분부터 11시 55분까지 '삼성라이온즈 박해민 선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변중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 시간 및 체육교과 시간을 활용해 학교 체육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신나게 체육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또한 박해민 선수와 같은 유명 스포츠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꿈과 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노변중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매우 상기된 표정으로 박해민 선수를 맞이했으며 함께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박해민 선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수업에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와 열정이 넘쳤다.
박해민 선수는 오는 12월 24일까지 노변중학교를 꾸준히 방문하며 학생들에게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전문 운동인으로서의 직업적 특성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함께 티볼을 통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