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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고, 교육부 주최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 선정

대구 뉴스/교육

2024. 4. 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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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의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에 선정되었다고 24일(수) 밝혔다.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중등직업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 2유형_지역사회 개방(Outreach), 3유형_학습 및 정서케어(Care)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 협력·지역 상생·동기 향상을 방향으로 진행된다.

 

상서고

상서고가 선정된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는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기업 연계 학생 창업 실무역량 강화, ▲캡스톤 디자인 및 창업 프로젝트 수업 운영, ▲산학겸임 교사와 함께하는 팝업 LAB 운영 등이다.

 

상서고는 중등직업교육 S.O.C.를 통해 지역기반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업가)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을 창출하여 대구 지역의 청년 인재 유출을 완화하고자 한다.

 

상서고 최우환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 대구 지역의 인재 유출이 심각한 시점에서 우리 상서고는 대구 지역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학생들에게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