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고등학교는 2023년 6월 15일(목) ~ 6월 19일(월) 전북 고창에서 열린 ‘제61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에서 상서중학교(교장 박은경)와 함께 또 한 번 ‘동반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상서고와 상서중은 체계적인 연계 지도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 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반 3위라는 값진 결실을 맺으며 탁구 명문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상서고는 16강 거제 중앙여고에 4:0 승리, 8강전 전주 영산고에 4:0 승리, 준결승 문산 수억고에 1:4로 승리를 내주며 3위를 차지했다. 상서중은 1회전 부전승, 8강전 경주 근화여중 4:2 승리, 준결승 전북 이일여중에게 2:4로 패하여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상서고 문초원·조아라(사무행정과 1학년) 선수는 단체전 3위에 이어 개인복식에서도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탁구 유망주의 면모를 뽐냈다.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3위를 차지한 조아라 선수는“중학교 후배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어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서고등학교 최우환 교장은“앞으로도 우수한 훈련 환경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열정과 꿈을 키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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