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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는?···포브스 세계 스포츠선수 수입 순위 TOP 10

요즘한국

2023. 5.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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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운동선수 수입 순위 TOP 10, 픽사베이

'오일머니'라 일컫는 중동의 천문학적인 자금이 스포츠, 특히 축구와 골프에 투입되면서 스포츠 스타들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운동선수 10명(The World’s 10 Highest-Paid Athletes 2023)'을 발표했다. (관련글: 포브스 세계 부자 순위 TOP 10)

 

포브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Al Nassr)로 이적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38)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

 

포르투갈 국적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12개월 동안 총 1억 3,600만 달러(약 1,820억원)를 벌어들였으며 경기와 관련(On-Field)해 4,600만 달러, 경기 외적(Off-Field) 수입으로 9,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역사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수익을 넘어선 선수는 로저 페더러, 타이거 우즈, 코너 맥그리거 단 세명 뿐이라고 밝혔다.

 

2위는 현재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35)가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는 총 수입은 1억 3,000만 달러로 경기와 관련해 6,500만 달러, 경기 외적으로 6,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프랑스 출신의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24)가 차지했다. 킬리안 음바페의 총 수입은 1억 2,000만 달러로 경기장에서 1억 달러, 경기 외적으로 2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해에는 35위에 머물렀지만 올해에는 TOP 10에 진입했으며, 30세 미만 운동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미국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38)가 차지했다. NBA LA 레이커스에서 뛰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의 총 수입은 1억 1,950만 달러로 경기장에서 4,450만 달러, 경기 외적으로 7,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르브론 제임스는 다양한 스포츠팀의 지분은 물론 다수의 기업을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5위는 프로 권투선수 사울 알바레즈(Canelo Álvarez·32)가 차지했다. 드미트리 비볼(Dmitry Bivol), 게나디 골로프킨(Gennadiy Golovkin) 등과 블록버스터급 경기로 막대한 수익을 올린 멕시코 출신의 사울 알바레즈의 총 수입은 1억 1,000만 달러로 경기장에서 1억 달러, 경기 외적으로 1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6위는 미국 프로골퍼 더스틴 존슨(Dustin Johnson·38)이 차지했다. 경기장에서 1억 200만 달러, 경기 외적으로 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총 수입 1억 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더스틴 존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후원하고 있는 신생 골프 투어인 LIV 골프에 참가하고 있다.

 

7위는 미국 프로골퍼 필 미컬슨(Phil Mickelson·52)이 차지했다. 더스틴 존슨과 마찬가지로 LIV 골프에 참가하고 있는 필 미컬슨의 총 수입은 1억 600만 달러로 경기장에서 1억 400만 달러, 경기 외적으로 2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8위는 미국 농구선수 스테픈 커리(Stephen Curry·35)가 차지했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고 있는 스테픈 커리의 총 수입은 1억 40만 달러로 경기장에서 4,840만 달러, 경기 외적으로 5,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9위는 스위스 출신의 프로 테니스선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41)가 차지했다. 로저 페더러는 지난 해 9월 은퇴했음에도 다양한 장기 스폰서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의 총 수입은 9,510만 달러로 경기장에서 10만 달러, 경기 외적으로 9,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운동선수 10명' 마지막 10위는 미국 농구선수 케빈 듀란드(Kevin Durant·34)가 차지했다. NBA 피닉스 선스에서 뛰고 있는 케빈 듀란트의 총 수입은 8,910만 달러로 경기장에서 4,410만 달러, 경기 외적으로 4,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순위 이름 수익 종목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38) 1억 3,600만 달러 축구
2 리오넬 메시(Lionel Messi·35) 1억 3,000만 달러 축구
3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24) 1억 2,000만 달러 축구
4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38) 1억 1,950만 달러 농구
5 사울 알바레즈(Canelo Álvarez·32) 1억 1,000만 달러 권투
6 더스틴 존슨(Dustin Johnson·38) 1억 700만 달러 골프
7 필 미컬슨(Phil Mickelson·52) 1억 600만 달러 골프
8 스테픈 커리(Stephen Curry·35) 1억 40만 달러 농구
9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41) 9,510만 달러 테니스
10 케빈 듀란드(Kevin Durant·34) 8,910만 달러 농구

 

종합하면 '세계 운동선수 수입 순위 TOP 10'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 3,600만달러), 2위 리오넬 메시(1억 3,000만달러), 3위 킬리안 음바페(1억 2,000만달러), 4위 르브론 제임스(1억 1,950만달러), 5위 사울 알바레즈(1억 1,000만달러), 6위 더스틴 존슨(1억 700만달러), 7위 필 미컬슨(1억 600만달러), 8위 스테픈 커리(1억 40만달러), 9위 로저 페더러(9,510만달러), 10위 케빈 듀란드(8,910만 달러) 순이다.

 

포브스는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5월 1일까지 벌어들인 모든 상금, 급여, 보너스, 스폰서십, 라이선스 수입 등을 포함하며 축구와 같이 정규 시즌이 5월 1일 이후에도 계속되는 선수의 경우 해당 시즌 전체 연봉을 기준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금이나 에이전트 수수료는 공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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