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새 싱글 ‘XOUL DAY’ 드라마 1편을 공개했다.
소디엑은(XODIAC)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XOUL DAY’ DRAMA EP.1 UNREALITY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XOUL DAY’ 드라마 1편은 의식을 잃은 렉스를 깨우는 소디엑 멤버들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텅 빈 강의실에서 눈을 뜬 렉스는 강의실 밖으로 나와 휴대전화를 만져보지만 서비스 제한구역이라는 표시만 뜨고, 강의실 곳곳을 두드려보지만 문은 열리지 않는다.
어느 강의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이끌려 간 곳엔 렉스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소디엑 멤버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내 눈앞에서 사라지고, 어느새 무대 의상으로 환복한 소디엑 멤버들이 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이어가다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현식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놀라움도 잠시 렉스는 이 모든 게 자신의 꿈이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XOUL DAY’ 드라마 1편은 완성도 높은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렉스를 중심으로 소디엑 멤버들의 열연이라는 매력 삼박자가 어우러지며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SNS 실시간 검색어 및 포스팅 상위권을 강타하는 등 글로벌 그룹다운 영향력과 인기를 발휘했다.
특히 공연 장면에 등장한 새 싱글 타이틀곡 ‘HEYDAY’ 일부 멜로디와 ‘영원을 약속해’라는 가사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가운데, 꿈속에선 끝내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렉스가 과연 다음 편에선 소디엑 멤버들과 함께 현실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 이야기 스토리에 관심이 주목된다.
소디엑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싱글 ’첫 눈(FIRST SNOW)’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HEYDAY’는 XODIAC이라는 별들이 무대 위에서의 가장 빛나는 순간의 모든 장면들을 소블리스(X-BLISS 팬덤명)와 함께 이 노래에 담아 영원히 간직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팬송으로 드라마 영상을 통해 일부가 베일을 벗으면서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소디엑의 두 번째 싱글 앨범 ‘XOUL DAY’ 드라마는 총 3편으로 공개되며, 앨범은 오는 3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