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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엑(XODIAC), '주간아이돌'에서 완성형 아이돌로서 맹활약

엔터로그

2023. 12. 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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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열정과 패기로 뭉친 대활약으로 완성형 아이돌의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소디엑의 멤버 현식, 자얀, 씽, 리오는 애교 만점 개성 만점 개인기부터 완벽 칼각 퍼포먼스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대거 입덕시켰다. 이번 방송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팬심을 저격한 ‘글로벌 특집’으로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과 동반 출연했다. 7개국 아이돌이 함께하는 최초의 ‘주간아이돌’이라는 점에서 소디엑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소디엑(XODIAC), 방송 화면 캡쳐
소디엑(XODIAC), 방송 화면 캡쳐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소디엑 멤버들의 입담이 빛났다. 케이팝 아이돌을 꿈꾸게 된 배경에 대해 멤버 씽은 “학창시절 BTS의 팬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어머니께서도 이렇게 예쁘게 태어나서 아이돌 안 하면 아깝다라고 조언해주셨다”라며 애교 섞인 아이돌 탄생기를 설명하자 MC 미주는 단번에 “인정”을 외치며 ‘주간아이돌‘ 꽃미모 라인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오래된 케이팝도 즐겨들었다는 멤버 리오는 S.E.S.의 ‘I'm your girl’ 춤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디엑은 ‘최애 K-푸드’로 간장게장, 육회, 곱도리탕 등 다양한 메뉴를 쉴 새 없이 언급, 친근하고 소탈한 면모로 여심을 자극하며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소디엑의 매력에 방점을 찍은 것은 개인기 대결로 애교부터 카리스마까지 각종 매력을 대폭발시킨 것. 멤버 씽은 꽃미모와 상반되는 반전 상남자 매력으로 박자를 쪼개는 비트박스를 선보였고, 자얀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인도네시아어로 ‘주간아이돌’ 공식 애교송인 ‘오또케송’을 완벽 소화했으며, 리오표 ’오또케송’도 귀엽게 표현돼 이목이 쏠렸다. 멤버 현식은 소디엑 내 메인 보컬답게 엑소의 ‘나비소녀 (Don't Go)’를 불러 가창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소디엑은 첫 번째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인 ‘첫 눈 (FIRST SNOW)’ 발매 예고부터 내년 초 컴백을 예고하는 셀프 스포까지 솔직한 입담을 200%로 발산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Chasing That Feeling’, 'Sugar Rush Ride', 스트레이키즈 ‘락 (樂)’, (여자)아이들 ‘퀸카 (Queencard)’ 등 다양한 케이팝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커버하며 완성형 아이돌의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소디엑의 첫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인 ‘첫 눈 (FIRST SNOW)’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차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