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멤버 중 3명이 혼혈로 '혼혈돌'로 주목을 받고 있는 걸그룹 쇼콜라(ChoColat)의 첫번째 싱글 '신드롬(Syndrom)'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민소아, 제윤, 티아, 줄리앤, 멜라니로 이뤄진 5인조 걸그룹 쇼콜라는 두차례에 걸쳐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먼저 눈에 띄는 외모로 KPOP팬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막내 티아(15)의 경우에는 예전 KBS 2TV 'TV 유치원 파니파니'에서 '미술관 ABC'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알려지며 더욱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위 영상은 티아의 댄스연습 영상으로 'TV 유치원 파니파니'에서의 귀엽고 예쁜 모습과는 달리 강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영상은 다섯명의 멤버가 각자 자신을 소개하는 셀프 카메라 영상입니다.
티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들이지만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솔직히 기대에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 외모와 스타일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멜로디나 댄스는 그다지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소속사에서 '혼혈돌'을 내세워 홍보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눈에 띄는 외모인만큼 '혼혈'을 내세우기보다는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될 수 있는 색다른 컨셉을 내세우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첫번째 싱글 앨범을 낸 걸그룹인만큼 지금보다는 두번째, 세번째 싱글앨범을 통해 그녀들만의 강점을 얼마나 부각시켜 KPOP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되는 걸그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