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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가을 풍경보며 기분전환하세요

라이프대구 2007.10.16 16:32
어느 덧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에 소매는 점점 길어지고, 이불속으로 한번 들어가면 따스하고 아늑한 기분에 나오기가 힘들어지는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특히 가을이 오면 몸이 먼저 알아서 반응을 합니다. 코는 훌쩍거리기 시작하고, 피부도 점점 까칠해지고, 특히 얼굴은 그냥 놔두면 보기 흉할 정도로 피부가 허옇게 일어나버리죠. --;

게다가, 가을이면 마음도 싱숭생숭해지구요. 물론,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보면 잠시 상쾌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말이죠. ^^;

오늘도 그러한터라, 기분전환을 할게 없나 생각하다 전에 찍어놓은 꽃 사진이나 한번 보려 컴퓨터를 뒤적이다보니 지난번 대구 수목원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꽤 마음에 들더군요.

그러고보니, 식물, 특히 꽃이 가진 매력 중 하나가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같이 가을 타시는 분있으시면, 사진보면서 마음을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잠시 시간내셔서 가까운 공원을 산책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미국산사 (장미과)

미국 원산인 낙엽활엽소교목으로 높이가 3m에 달하고 산사나무와 비슷하지만 큰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 또는 검은 갈색이지만 햇볕이 들지 않는 곳은 녹색이 돌고 피목이 뚜렷하며, 2년생 가지는 회색이다. 열매는 10월에 붉은 색으로 익는다.

석산 (수선화과)

꽃무룻이라고도 한다. 꽃은 9~10월에 붉은색으로 피고 화피 조각은 뒤로 말리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주름이 있다. 꽃이 떨어진 다음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오는데, 이 잎은 다음해 봄에 시든다. 비늘줄기에 알칼로이드 성분을 제거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

-정말 화려한 색과 모양을 가진 꽃입니다.

좀개미취 (국화과)


다년초로 자줒빛이 도는 줄이 있다. 꽃은 8~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꽃자루는 길며 짧은 털이 밀생한다. 잎의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잔털이 있다. 뿌리 및 뿌리에서 돋은 잎을 약용한다.

-소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꽃입니다.

뀡의비름 (돌나물과)


다년초로 전체가 퉁퉁한 다육질이며, 줄기는 둥글고 흰빛을 띤다. 잎은 달걀형의 타원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꽃은 매우 작고 흰 바탕에 약간 붉은빛이 돈다. 해독, 지혈의 효능이 있다.

-특히, 벌들이 좋아하더군요. ^^;

수국류 '그로잉 엠버스' (범의귀과)

-이거 하나면 다른 꽃다발이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

대구 수목원의 가을 풍경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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