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奴隷, slave)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소유의 객체가 되는 자, 또는 그 계층, 계급을 의미한다.
풍토, 관습, 전통의 상위에 따라 지역차는 있으나 유사 이래 사람이 사람을 소유하는 노예 제도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있었던 일반적인 현상이었다. 고대에 노예가 사회의 주된 노동력이었던 체제를 '노예제'라 부른다. 근대 유럽에서는 천부인권사상에 의하여 각국의 국민들에 대하여는 노예제가 폐지되었으나 타인종에 대한 노예무역은 광범하게 행하여졌다.
현대사회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소유와 매매는 국제조약과 법률에 의하여 금지되어 있으나 지금도 세계 각처에서는 성과 노동력을 착취하는 인신매매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현대의 비합법적인 노예로 볼 수 있다. (출처: 위키백과)
문명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가장 원시적이면서도 유용한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이 그것입니다.
철학이 꽃을 피웠던 고대 그리스, 찬란한 문화를 자랑했던 로마시대도 바로 노예라는 상품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누구하나 인권(人權, human rights)을 부정하지 않는 현대사회 또한 노동착취는 세계의 모든 곳에서 횡행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The Veiled Commodity는 과거와 현재에 이르까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전세계적인 노동착취라는 이슈를 3개의 파트별로 나누어 각기 색다른 영상을 통해 짧지만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via no fat clips!!!)
(출처: www.vinhdick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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