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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이트·뮤지컬토크쇼·백스테이지투어 등···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무료 부대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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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6회 DIMF뮤지컬 토크쇼 ‘M.Talk’
2022년 제16회 DIMF뮤지컬 토크쇼 ‘M.Talk’, 딤프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열린뮤지컬특강’, ‘스타데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무료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제17회 DIMF기간에는 음악감독 ‘김문정’, 뮤지컬배우 ‘신영숙’, ‘나인 투 파이브’ 안무가 ‘시에라 브루어튼(Sierra Brewerton)’ 등 국내·외 최정상 뮤지컬인을 초청하여 DIMF 역사상 가장 알찬 부대행사가 될 전망이다.

 

먼저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시민을 위한 특별 강좌 ‘열린뮤지컬특강’을 2회 마련했다.

 

첫번째 강의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여러 채널에서 뮤지컬 장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준비했다. 'All that Musical'이라는 주제로 뮤지컬의 다양한 형태(K-musical, 라이선스 뮤지컬 등)에 관하여 뮤지컬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5월 22일(월) 13시에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제17회 DIMF 열린뮤지컬특장 김문정 음악감독, 딤프
제17회 DIMF 열린뮤지컬특장 김문정 음악감독, 딤프

두 번째 강의는 뮤지컬 안무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뮤지컬 배우 체험 프로그램인 ‘뮤지컬 겟윗미: Musical Get With Me’이다. 올해는 제17회 DIMF 개막작 <나인 투 파이브>와 연계했다.

 

<나인 투 파이브>의 안무를 총괄했으며 뮤지컬 <맘마미아!>, <그리스> 등에 감독 및 배우로 활약한 ‘시에라 브루어튼’이 작품 속 한 장면을 재연한다. 5월 26일(금) 14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다목적 연습실에서 열린다.

 

제17회 DIMF 스타데이트 신영숙 배우&#44; 딤프
제17회 DIMF 스타데이트 신영숙 배우, 딤프

국내 대표 뮤지컬배우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인 ‘스타데이트’는 올해 신영숙 배우와 함께한다. 뮤지컬 ‘맘마미아!’, ‘레베카’, ‘모차르트! 등 많은 작품에서 호평 받은 신영숙 배우는 무대 장악력, 가창력, 연기력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계의 베테랑으로 손꼽힌다. 토크쇼와 뮤지컬 갈라 공연 등으로 꽉 채워질 스타데이트는 5월 28일(일) 1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이 작품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공연 작품과 연계한 부대행사도 풍성히 열린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DIMF 뮤지컬 토크쇼 ‘M.Talk’은 뮤지컬배우, 창작진과 함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는 부대행사이다. 올해 ‘M.Talk’은 창작지원작 뿐만 아니라 공식초청작까지 영역을 넓혀 총 7회로 진행된다. MC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 2기 수료생으로 DIMF와 인연이 깊은 뮤지컬 인플루언서 ‘뮤지컬천재 황조교(본명: 황정후)’가 맡는다.

 

제17회 DIMF 개막작인 <나인 투 파이브>와 폐막작 <로자 바글라노바>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나인 투 파이브>는 DIMF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부대행사인 ‘하이터치회’, ‘백스테이지 투어’, ‘팬사인회’를 공연 기간 중 각 2회씩 진행한다. 폐막작인 <로자 바글라노바>도 6월 2일(금) 19시 30분 공연 종료 후 ‘하이터치회’를 1회 진행한다.

 

2022년 제16회 DIMF &lsquo;백스테이지 투어&rsquo; 현장
2022년 제16회 DIMF &lsquo;백스테이지 투어&rsquo; 현장, 딤프

모든 부대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행사는 5월 4일(목) 오후2시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신청 가능하다. ‘스타데이트’는 추후 사전 예약 일정이 공개된다. ‘열린뮤지컬특강’, ‘스타데이트’는 뮤지컬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연 작품과 연계된 부대행사는 해당 회차의 공연을 예매한 관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17회 DIMF의 개막일인 5월 19일(금) 20시부터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야외 뮤지컬 상영회 ‘뮤지컬이빛나는밤에’가 열린다. DIMF가 제작한 창작뮤지컬 <투란도트>를 영화화한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가 상영될 예정이며 별도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제17회 DIMF 부대행사 주요일정, 세부사항은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가능

DIMF는 “관람객과 일반 시민을 뮤지컬이라는 장르 하나로 아우르기 위해 매년 부대행사에 큰 노력 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각도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제17회 DIMF를 가득 채울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공연축제인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오는 5월 19일(금)부터 6월 5일(월)까지 18일간 대구 주요 공연장 및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