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음악가
임재식씨가 이끌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인 프로합창단인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광복62주년 기념 초청 내한공연이 2007년 8월 22일(수)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공연장소: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공연시간: 2007년 8월 22일(수) 19:30
관람연령: 만 7세이상
문의: 1566-0503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GVM(Group Vocal Millennium)임재식 지휘자가 스페인의 A급 합창단으로 평가 받는 50년의 역사를 가진 국영 라디오 TV방송 합창단(RTVE) 80명 중 25명을 선발, 창단한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인 프로합창단이다. 성악가이며 지휘자이기도 한 임재식이 그의 청춘을 녹여 붓는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일구어 낸 가슴 뿌듯한 결실이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민요와 가곡이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 울려 퍼지면서 이제 유럽을 비롯한 스페인 국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가곡 및 민요 레파토리만 해도 무려 60여 곡에 이르고 있다. 2001년 KBS '한민족 리포터'에 소개되면서 임재식 지휘자와 GVM의 활동이 한국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전주세계소리축제 한국정부 초청연주', '광복61주년 기념 대한민국 국회 초청공연' 등 국내 여러 초청공연에서 찬사를 받았다.
임재식 지휘자는 2002년 1월 동양인 최초로 스페인 국영 방송국 RTVE의 Orfeon Magerit 합창단 상임 지휘자로 취임하면서 스페인과 한국 문화 교류의 민간 외교사절로서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프로그램1부1. Auf Flugeln des Gesanges - F.Mendelssohn
2. Zigunerleben - R. Schumann, op3
3. From the Bavarian Higland - E. Elgar, op27
4. Pavane - G.Fauré, op50
5. Cantique - G.Fauré, op11
6. Pan y Toros 빵 그리고 투우 - J. Guerrero
7. Como Nací en la calle de la paloma - Solo : Soprano 박지현
빨로마 거리에서 태어났기에 - F.A.Babieri
8. LA Calesera 안달루씨아 지방의 민요 - Solo : Soraya Chaves - F.Alonso
9. Los Sobrino del Capitan Grant 그란트 재위의 조카 - F.Caballer
2부1. 별 - 이수인 곡
2. 바위 고개 - 이흥렬 곡
3. 몽금포 타령 - 황해도 민요
4. 보리밭 - 윤용하 곡
5. 산촌 - 조두남 곡
6. 밀양아리랑 - 경기도민요
7. 거문도 뱃노래 - Solo : Miguel Angel - 이민우 곡
8. 추억 - 김성태 곡
9. 그리움 - 조두남 곡
10. 옹헤야 - Solo : Maria del Mar, Ana Isabel - 김희조 편곡
11. 신고산 타령 - 함경도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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