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하이큐!!’의 다양한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하이큐’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5월 15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지난 2월 일본에서 개봉해 개봉 두 달 반 만에 100억엔 이상의 수입을 올려 정상급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애니메이션이니만큼 영화 개봉 후 신세계백화점 4개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그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와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어 대구점 8층 문화홀과 광주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연달아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센텀 6/27~7/7, 대구/광주 7/18~28)
이번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하이큐!!’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영화 전 편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굿즈가 제작된다.
티셔츠를 비롯한 패션 상품부터 피규어, 가방, 쿠션, 책갈피, 스티커 등 잡화, 완구, 문구류에 이르기까지 4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50여 종의 아이템은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 2개 점에선 영화 개봉 전 신세계백화점 고객만을 위한 단독 시사회도 열린다. (시사회 관련 세부 내용 신세계백화점 APP에 고지)
신세계백화점 이은영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큐!!’의 팝업스토어를 소개한다”며, “’하이큐!!’의 팬은 물론 배구를 잘 모르는 고객들도 방문하셔서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