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레전드 씨스타19(효린·보라)이 공식 뉴 로고를 공개하며 오는 1월 전격 컴백을 예고했다. 씨스타19(씨스타 나인틴)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버전의 로고를 기습 공개하며 오는 1월 가요계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뉴 버전의 로고는 씨스타19 그룹명에 블랙 앤 화이트로 디자인돼 있어 산뜻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에 오는 1월 가요계에 돌아오는 씨스타19의 컴백과 변신이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번 컴백을 앞두고 효린과 보라의 깜짝 투샷이 공개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린과 보라의 투샷은 지난 9일 개최된 효린의 단독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에 보라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면서 급성사된 것. 보라는 효린에게 콘서트 개최 및 생일 축하를 건넸으며, 씨스타19의 ‘Ma Boy(마보이)’도 살짝 선보여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씨스타19는 11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와 유닛 레전드로서 명성을 재확인하는 만큼 모든 부분에서 전면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감각적인 노래와 독보적인 팀 컬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0년 데뷔한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씨스타19은 지난달 무려 11년 만에 가요계 공식 컴백 소식을 깜짝 알리며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다시 돌아오는 씨스타19은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차별화 된 콘셉트로 독보적인 유닛 레전드로 통한다.
올 뉴 버전으로 재정비해 돌아오는 씨스타19은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과 개성 강한 매력으로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한편, 뉴 로고를 공개한 씨스타19는 순차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월 컴백 예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