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1위 CU가 광동제약의 진쌍화 음료를 활용한 이색 기획 안주 ‘광동 진쌍화 족발(9,500원)’을 선보인다.
CU가 이번에 내놓는 광동 진쌍화 족발은 한방 족발 콘셉트로 만들어낸 차별화 기획 상품으로, 진쌍화 제품이 광동제약의 60년 제조 노하우에 기반해 당귀, 계피, 감초 등의 한방 추출물로 만든 국민 건강 음료라는 점에 착안했다.
이번 상품은 냉장 안주를 쌍화 음료 선물 세트 모양의 박스에 담아내 고객들의 이목을 한눈에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CU는 재미뿐만 아니라 맛과 품질까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존 안주 카테고리의 인기 제품인 장충동 순살 족발을 사용하고, 이와 어울리는 쌍화 간장 소스를 직접 개발해 기획 세트에 함께 구성했다.
CU HMR팀의 소스 전문 개발자가 약 3개월 동안 실제 진쌍화에 들어가는 농축액 원액을 활용한 개발 테스트를 진행하며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의 특제 소스를 만들어냈다.
감초 추출물, 간장, 양파 등 22가지의 다양한 재료를 한 데 끓여 단짠단짠한 맛의 간장 베이스 소스를 만든 뒤, 진쌍화 농축액과 배합 비율을 조정해가며 쌍화 향에 감칠맛까지 더했다.
CU는 최근 소비의 재미를 높인 이색 상품들이 고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와 다가오는 하절기에 높아지는 안주 수요에 맞춰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광동제약 역시 쌍화 음료 특유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해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적극적으로 협업을 진행했다.
실제 CU는 그동안 선보인 차별화 상품들의 연이은 대히트로 다양한 산업 내 기업들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 왔다.
이달에는 오뚜기와 함께 열라면의 스프를 활용한 ‘열 매콤순대(7,500원)’, ‘열 직화곱창 (8,900원)’도 연달아 출시한다.
해당 제품들은 오뚜기에서 열라면 스프 베이스의 액상 소스를 활용해 안주로 즐기기 좋도록 더욱 매콤한 맛의 양념으로 만들었다. 출시를 기념하며 5월 한달 동안 1천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BGF리테일 HMR팀 이용구 MD는 “하절기가 가까워지며 안주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응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차별화 안주를 기획했다”며, “CU는 앞으로도 오직 CU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