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는 23일(목) 오전 11시 20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랑의 집수리사업과 이웃사랑 성금으로 2억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으로,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2017년부터 매년 2억원을 대구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권영진 대구시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최소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이 성금은 대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이 목적인 ‘사랑의 집수리사업’과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각각 1억원씩 사용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변함없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올해에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143호를 집수리해 누적 실적 2,000호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해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이 요구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 호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은 현금 또는 물품후원, 직접수리 등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있는 기업과 단체는 대구시 건축주택과(☏ 053-803- 6902) 또는 사회공동모금회(☏ 053-667- 1006)로 연중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