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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앱 - 한국어 전자책 찾으세요? Bookcube HD

라이프대구 2011.02.10 02:53
아이폰, 아이패드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수가 늘어나면서 전자책에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iPad)에는 애플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이북스(iBooks)라는 훌륭한 전자책 앱이 있습니다만 문제는 한국어 컨텐츠가 빈약하는 것입니다.

아이북스의 빈약한 한국어 컨텐츠가 아쉽긴 합니다만 실망하기에는 이릅니다. 아이북스 외에도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책 앱은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이패드 앱은 Infraware의 'Bookcube HD'로 무료 전자책 앱입니다. 아이폰에는 'Bookcube'라는 이름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Bookcube HD'는 기본적으로 '내 서재', '전자책 서점', '전자책 도서관'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 서재'는 아래 그림과 같이 리스트 형과 이미지 형으로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내 서재'에는 '메밀꽃 필 무렵'과 '마지막 잎새' 등 10여권의 전자책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전자책을 읽은 분량을 그래프 형태로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내 서재'에서 읽고 싶은 전자책을 터치하면 잠시 기능화면이 나온 뒤 사라지며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데, 화면 왼쪽을 터치하면 이전 페이지로, 화면 오른쪽을 터치하면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화면 중앙을 터치하면 도구 메뉴가 나타납니다.


도구 메뉴에서는 북마크를 추가, 삭제하거나 글자크기 조정, 검색 등을 할 수 있고, 환경설정에서는 글꼴, 배경색, 줄간격 등 보다 다양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로보기에서 두 페이지를 함께 볼 수 없다는 점, 책장 넘길 때 제스처가 적용되지 않은 점은 아쉽습니다.

'전자책 서점'에서는 북큐브 전자책 서점 웹페이지(http://www.bookcube.com)와 연동되어 전자책을 검색하거나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서점'을 이용하기위해서는 먼저 가입을 해야 하는데, 웹페이지나 앱을 통해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서점'의 좌측 상단 메뉴를 통해 베스트, 카테고리별, 신간 등의 항목별로 전자책 리스트를 살펴볼 수 있고, 전자책을 터치하면 간단한 소개와 리뷰를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북큐브의 '전자책 서점'에는 유료 뿐 아니라 무료 전자책도 구매할 수 있는데, 무료 전자책 대부분이 요약본인 점은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전자책 도서관'은 BOOKCUBE 전자책 서점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하기위해 'Bookcube HD' 앱을 사용한다는 분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는 약 90여개의 전자책 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지만, 북큐브에 따르면 2011년말까지 200여개의 전자책 도서관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Bookcube HD' 앱의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용하고자하는 전자책 도서관에 단말기(아이패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제가 이용하는 대구광역시 남부도서관을 예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립 남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E-Book'메뉴를 선택해 전자책 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서관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단말기 등록을 위해 남부도서관 전자책 도서관 웹페이지에서 단말기/스마트폰 등록도우미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용기기 종류에서 아이패드를 선택하면 하단에 단말기 고유번호를 입력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아이패드의 식별자(UDID)를 입력합니다.

참고로, UDID는 아이튠즈(iTunes)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요약화면에서 일련번호부분을 클릭하면 UDID가 표시되는데, Ctrl+C를 눌러 UDID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단말기 등록을 마치면 도서관 웹페이지 내 콘텐츠보관함-전자책 단말기 관리에서 등록된 아이패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ookcube HD' 앱의 '전자책 도서관' 목록에서도 등록한 도서관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등록된 도서관을 터치하면 해당 전자책 도서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 도서관에서 대출을 희망하는 전자책을 선택해 '대출하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전자책이 컨텐츠 보관함에 표시되는데, 여기서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전자책 대출이 완료되고, 대출한 전자책은 '내 서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까지만해도 11만권이 넘는 전자책을 보유한 GS 자이도서관(http://www.ezville.net)에 '입주예정자'로 가입해 전자책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만 현재는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게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이입주민이라면 GS 자이도서관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알려진바로는 국내 최대 전자책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최근 미국 최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종이책이 100권 팔릴 때 전자책은 115권이 팔렸다고 합니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앞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더욱이 이번 아마존의 발표에는 무료로 판매한 전자책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국내의 경우, 아직 전자책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니 한국어 전자책 또한 조만간 크게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덧) 이 글은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길잡이, 스마트 로그!에도 함께 게재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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