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4월 28일, 제6회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 및 전시회(이하 APAA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설명회 및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APAAC은 미래 고성장 산업인 헬스케어 산업을 대구가 주도하고, 첨복의료복합단지와 국가의료기술시험연수원(’25년 준공 예정) 등과의 협업을 위해 기획되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안티에이징컨퍼런스는 오는 12월 1일(금)에서 3일(일)까지 EXCO와 지역의 병원에서 개최된다.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15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및 병원관리 분야의 의사와 전문가들이 집결 하여 항노화 분야의 새로운 의료기술을 교류한다.
또한, 전국의 40개 안티에이징 관련 기업이 참가하여 아시아의 의료진과 병원장, 바이어 등을 통한 해외 수출 및 해외 기업과의 합자 투자 등 진출을 모색하는 국제 산업전도 동시에 개최된다.
금번 설명회와 매칭데이는 APAAC의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국가별 에이전시들과 기업들이 미리 만나서 해외 진출 전략을 서로 상의하고, 향후 협력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회의이다.
8개국의 에이전시들과 피부, 성형, 모발 및 치과 분야 15개 기업 관계자 등 50명도 참석하여 8개월 남은 APAAC 대회를 위한 첫 시동을 본격적으로 걸었다.
한편, 대구시 국제회의파트너인 대구컨벤션뷰로의 배영철 대표이사는“APAAC은 일반 학회 행사와는 차별화된 전문 비즈니스 이벤트이다. 대구와 한국의 뛰어난 의료기술을 아시아 국가들과 교류하는 전문 연수 코스임은 물론,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도와주는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4년 이후인 제10회 대회에서는 해외 1,000명 이상, 총 2,000명이 참가함으로써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4대 대회로 만들어 대구가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행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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