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토) 밤 9시 45분 EBS <귀하신 몸>에서 33화 ‘덜 짜게 먹기만 해도- 나트륨 중독’ 편이 방송된다. EBS <귀하신 몸>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의학 진단, 운동, 식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개념 의학 방송이다.
나트륨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일정량은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소지만, 과하게 섭취했을 경우 문제가 된다. 섭취하는 하루 나트륨이 6g 정도만 증가해도 심장질환 사망률은 56%,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3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나트륨 중독은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심지어 나트륨 중독은 어릴 때 노출될수록,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심해진다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심해지는 짠맛의 악순환,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
이처럼 나트륨 중독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같은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식습관이다. 그렇다면 짠맛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일까? 그동안 몰랐던, 앞으로는 반드시 알아야 할 짠맛의 모든 것! EBS <귀하신 몸> 33화 ‘덜 짜게 먹기만 해도 - 나트륨 중독’ 편에서는 나트륨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과 저염식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프리랜서 PD로 일하고 있는 나눔 님(33세)은 최근 부쩍 늘어난 체중과 나빠진 건강 때문에 고민이 많다. 한편, 최근 비만 판정을 받은 유리 님(42세)은 가족력 질환이 자신에게도 찾아올까 두렵다. 세 아이를 키우며 일까지 하는 ‘워킹대디’ 진욱 님(37세)은 최근 바쁜 일상 탓에 나트륨 함량이 높은 냉동식품, 간편식을 먹는 일이 많아졌다는데... 이들의 고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맵고 짠 배달 음식만 찾는 아들이 걱정이라는 나눔 님의 어머니. 하지만 어째 본인의 입맛도 더 짜지고 있다는데... 유리 님도 요즘들어 라면과 짠 과자를 자주 찾는 자녀 때문에 걱정이 두배라고! 세 분의 귀하신 몸의 건강 상태를 정밀 검사한 결과, 세 사람 모두 건강 적신호가 발견됐다. 지금 당장 식습관을 바꿔야 하는 상황, 짠맛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해 어떤 솔루션이 필요할까?
짠맛에 빠진 세 분의 귀하신 몸과 시청자들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뭉쳤다! 원활한 나트륨 배출을 위해 ○○을 먹어라?! 임상영양사가 알려주는 생활 속 나트륨 줄이는 방법부터 고염식으로 인해 무너진 체력을 되돌려줄 코어 운동법,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더 짜게 먹게 되는 이유까지!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각 분야 전문가의 특급 솔루션으로 시작된 ‘덜 짜게 먹기 프로젝트’! 14일 동안의 솔루션 후, 진욱 님은 ‘완전히 딴 사람이 돼서 돌아왔다’는 말까지 듣게 됐다는데..?! 참가자 세 명의 나트륨 중독 탈출기는 30일(토) 밤 9시 45분, EBS <귀하신 몸> 33화 ‘덜 짜게만 먹어도- 나트륨 중독’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