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좌충우돌 하숙 라이프를 시작했다.
앰퍼샌드원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앰퍼샌드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체 예능 콘텐츠 ‘뽀이맨숀’의 첫 번째 에피소드 ‘한 지붕 일곱 남자’를 공개했다. ‘뽀이맨숀’은 리얼시트콤 형식으로 제작된 자체 콘텐츠로,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앰퍼샌드원의 새로운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담긴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숙집에 모인 대학생 앰퍼샌드원의 첫 만남이 담겼다. 멤버 나캠든이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설렘을 안고 셰어하우스 안으로 들어섰다. 카이렐이 나캠든에게 컴퓨터공학과•체육교육학과•경호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하우스 메이트를 소개해주지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종잡을 수 없는 앰퍼샌드원 멤버들의 모습에 당황한 나캠든의 솔직한 반응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지호가 셰어하우스 정원이 6명이라 1명이 나가야 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가장 늦게 입주한 나캠든과 번호표가 없는 브라이언 중 게임을 통해 나갈 멤버를 결정하기로 했다. 우여곡절 끝에 팔씨름, 절대음감, 참참참 게임에서 브라이언이 2:1로 져 캐나다로 돌아가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결국 집주인의 허락으로 함께 살게 되고, 걱정과 설렘을 안은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하숙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앰퍼샌드원 멤버들의 실제 성격이 잘 드러나는 캐릭터와 콘셉트에 과몰입한 엉뚱한 매력, 신인답게 정제되지 않은 리얼한 반응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렇듯 앰퍼샌드원은 지난해 11월 데뷔와 함께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AMPERSAND ONE’ 공식 활동이 끝난 후에도 앰퍼샌드원의 매력이 담긴 자체 예능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활약할 예정이다.
앰퍼샌드원의 자체 예능 콘텐츠 ‘뽀이맨숀’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앰퍼샌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