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시작한 주짓수로 격투기 챔피언 오른 사나이
2021. 11. 3. 14:37
방학 때 킥복싱이나 배워볼까 해서 들어간 체육관에서 접한 주짓수. 그의 인생은 그렇게 달라지게 된다. 얼마 전 로드FC 패더급 챔피언에 오른 박해진 선수를 경북대 인근에 위치한 킹덤주짓수 복현에서 만났다.
챔피언 벨트가 주는 무게감에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더욱 노력한다고 말하는 그는 주짓수하면 '박해진'이 떠오를때가 스스로를 채찍질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