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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정의 달 특별 콘텐츠···서커스, 댄스, 불꽃쇼 등

요즘한국

2024. 4. 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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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서커스, 불꽃쇼 등 가족 공연들이 새롭게 펼쳐지고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바오패밀리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며, 어린이날 선물로 좋은 인기 굿즈 할인 소식에 캐리비안 베이 야외 개장 소식까지 남녀노소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에버랜드

서커스, 댄스, 불꽃쇼 등 새로운 가족 공연 선보여

먼저 에버랜드의 실내 대형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둔 5월 3일부터 새로운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세계적인 쇼를 꿈꾸는 링마스터와 단원들의 이야기가 약 30분간 서커스, 댄스 등을 통해 한 편의 뮤지컬처럼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며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분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저글링부터 트램펄린, 시소 곡예, 고공 큐브 밸런스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들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카니발광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열린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마법 스케치북을 발견했다는 스토리를 따라 봄과 어울리는 형형색색의 깜찍한 옷을 입은 연기자들이 등장해 약 20분간 누구나 동심에 빠져들게 만드는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하는 봄꽃 테마정원이 연출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5월 1일부터 탱고, 트위스트, 밸리댄스 등 세계 각국의 댄스 음악에 맞춰 워터캐논, 서치라이트 등 특수효과와 영상, 조명, 불꽃 등이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매일 밤 펼쳐진다.

 

이 외에도 헬로키티, 쿠로미가 등장하는 산리오캐릭터즈 포토 타임은 5월 19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며,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책임지는 거리 공연도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티타남’ 출연자들의 팬사인회가 카니발 광장에서 열려 고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마존 댄스를 가르쳐주고 함께 춤을 추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바오패밀리 판다 가족 만나고, 가정의 달 선물 준비도

온 가족이 함께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오순도순 살고 있는 바오패밀리를 만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현재 판다월드에서는 장난꾸러기로 폭풍 성장중인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비롯해 푸바오 때 육아 경험을 살려 프로 엄마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까지 판다 가족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 주간에는 다양한 판다 가족 선물 이벤트가 진행돼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에버랜드 정문에서는 매일 입장객 1만명에게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배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판다 가족 체험 갤러리 ‘바오하우스’ 방문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푸바오 스페셜 배지를 증정한다.

 

에버랜드

또한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를 비롯해 바오패밀리의 행복 가득한 일상을 50컷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담은 컬러링북 ‘어떤 하루’가 4월 26일 온라인 교보문고 출간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전국 대형 서점에서 순차적으로 출간된다.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5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판다월드에 새로 오픈한 ‘아이바오의 디저트카페’에서는 워토우 콘브레드, 댓잎 모히또 에이드 등 판다와 관련된 식재료를 이용한 이색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4월 30일부터 일주일 간 블록, 미니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굿즈 13종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효심을 담은 카네이션 인형세트도 5월초 새롭게 출시돼 가정의 달 선물로 좋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온 가족 물놀이와 힐링 타임까지

따뜻한 봄 날 여유롭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나들이 코스도 추천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4월 20일부터 야외 파도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며 재개장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주말 오픈한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어트랙션으로, 최대 6명까지 원형 튜브에 동시 탑승 가능해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해적으로 변신한 라이프가드들과 함께 하는 미니게임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야외 파도풀에 새롭게 조성한 ‘아이 러브 캐비(I ♡ CABI)’ 레터링 조형물과 야자수 해변 등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가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실내외에 마련된 따끈따끈한 스파 시설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550미터 길이 유수풀에서 여유로운 힐링 타임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