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토연구원과 EBS가 주최한 제26회 전국 초등학교 국토사랑 글짓기대회에서 단체부문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영신초등학교 학생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국토사랑 글짓기대회에 참여해 40명이 상을 받게 되었다. '2040년 미래의 도시, 농ㆍ어촌에 살고 있는 슬기로운 나의 하루 일기쓰기' 등의 주제들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개미 천 마리면 망들을 굴린다.', ,김전리 숲길 속 보물, 등의 제목으로 국토 사랑을 통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그 결과 영신초등학교는 단체부문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박해동 교사는 지도교사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영신초등학교 서순덕 교장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우리 영신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토사랑 글짓기대회에 많이 참여하고, 또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행복한 나라를 세워가는 미래를 꿈꾸어 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