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오는 5월 13일(토) 입암면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반려동물 체험·프로그램 행사는 반려 인구 1,400만 시대에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펫티켓 퀴즈, 반려동물운동회 등 체험형 경품 및 이벤트 행사와 수제 간식 만들기, 셀프 미용, 행동 교정 및 무료 건강상담 등 참여형 행사가 진행되며 4개 존(zone) 12개 부스에서 운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요즘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추어 반려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반려인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해 유기·유실 동물의 적절한 보호와 관리를 위해 유기 동물보호소를 개소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중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하며 2024년에는 반려동물 진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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